해비치 호텔의 메인 로비 아트리움이 프렌치 레스토랑 밀리우로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6월 오픈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청정섬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격조 있는 정통 프렌치를 선보이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인상적이다.
밀리우가 있는 메인 로비 아트리움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자연 채광이 그대로 들어오는 로비 한가운데 섬처럼 서 있는 주방이 먼저 눈에 띈다. 놀랍게도 밀리우의 주방은 360도 오픈되어 어디에서 보아도 셰프들이 바쁘게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방 바로 앞에서 주방의 활기를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바 좌석은 총 12석. 바 자리 외에도 5개의 개별룸을 갖추고 있는데, 새 둥지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주방은 부산 메르씨엘 레스토랑의 윤화영 셰프가 총괄을 맡았다. 정통 프렌치 테크닉을 통해 제주 근해의 싱싱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한층 더 섬세하고 우아한 맛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은 오프닝 디너 코스만 선보이고 있지만 점차 런치 메뉴도 함께 운영하며 메뉴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오프닝 디너 메뉴는 물회에서 영감을 받은 남도 스타일의 광어 셰비체, 여름의 제철 농어 또는 1등급 한우 안심, 블루베리 타르트 등으로 이어진다. 아뮤즈 부슈부터 시작해 앙트레(전식) 2코스, 메인 1코스, 디저트 코스로 이어지는 다섯 가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7월 17일부터는 런치 메뉴도 선보인다.

해비치_컨셉요리_제주산 부채새우와 한라봉을 이용한 전채요리_수정

레스토랑 정보상세보기
전화번호 064-780-8328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69
영업시간 18:00~22:00(마지막 주문 20:30)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