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유행의 연대기 2005-2014

 

2014년(서울의 맛집 2015년 판)

 

한식재단

블루리본 서베이의 평가 기준이 더욱 높아졌으며 제호를 서울의 레스토랑에서 서울의 맛집으로 바꾸게 되었다.

이제 우리의 미식 문화는 양과 질에서 스타일로 가는 시기에 온 듯하다. 물론 아직 미식 문화의 저변 확대라는 과제를 남기고 있지만, 선두주자들은 최신 세계 미식 문화 트렌드를 따라잡으면서 이미 저 앞으로 달려가고 있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토니유 셰프의 키친플로스는 한식의 스타일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미식가 층이 두터워지면서 특정 셰프와 식당에 대한 팬덤도 형성되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예가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이형준 셰프가 오픈한 수마린, 노진성 셰프의 다이닝인스페이스, 임기학 셰프의 꺄브뒤꼬숑 등은 오픈하기 전부터 팬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0년간 대단한 성장세를 보여준 서울의 미식은 앞으로 10년 후에는 또 얼마만큼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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